코나 전기차 스펙은 국내 2세대에서 Standard 48.6kWh·99kW와 Long Range 64.8kWh·150kW로 나뉩니다. 공인 복합 주행거리는 17인치 기준 Standard 311km, Long Range 417km입니다. 휠 크기와 트림이 바뀌면 전비와 거리가 줄어듭니다.
구매 전에 배터리 용량, 모터 출력, 차체 크기, 충전 조건을 같은 표에서 맞춰 보는 편이 실수가 적습니다. 이 글은 카탈로그 제원과 정부 신고 연비를 기준으로 모델별 차이를 정리합니다. 차체 전장과 축거, 프렁크 27ℓ까지 같은 제원표에서 맞춰 보셔야 계약 후 공간 불만이 줄어듭니다.
코나 전기차 라인업과 모델별 스펙 차이

국내 2세대 코나 일렉트릭은 배터리와 모터를 두 가지로 고릅니다. Standard는 배터리 48.6kWh에 최고출력 99kW이고, Long Range는 64.8kWh에 150kW입니다. 최대토크는 두 모델 모두 255Nm로 같습니다. 배터리 용량과 모터 출력은 출고 뒤 바꿀 수 없으니, 계약 전에 Standard와 Long Range 중 하나를 먼저 고르십시오.
공차중량은 Standard 1,625kg, Long Range 17인치 1,720kg, 19인치와 N Line 1,740kg입니다. 같은 Long Range라도 휠이 커지면 무게와 전비가 달라지니 트림명만 보고 제원을 같다고 보시면 안 됩니다.
| 구분 | Standard | Long Range |
|---|---|---|
| 배터리 | 48.6kWh | 64.8kWh |
| 최고출력 | 99kW(135PS) | 150kW(204PS) |
| 최대토크 | 255Nm | 255Nm |
| 복합전비(17인치) | 5.5km/kWh | 5.5km/kWh |
| 복합 주행거리(17인치) | 311km | 417km |
| 공차중량(17인치) | 1,625kg | 1,720kg |
배터리 용량·전비·1회 충전 주행거리
(출처: 신차정보 연못구름)
Standard 17인치의 공인 복합전비는 5.5km/kWh이고 1회 충전 복합 주행거리는 311km입니다. 도심은 344km, 고속은 270km로 고속 비중이 커지면 거리가 짧아집니다. 이 수치는 정부 신고 연비표 기준입니다. 고속 270km, 371km 구간을 보면 고속도로 비중이 높은 운전자는 복합 숫자만 보시면 부족합니다.
Long Range 17인치 빌트인 캠 미적용은 복합전비 5.5km/kWh, 복합 417km입니다. 도심 454km, 고속 371km입니다. Long Range 19인치는 복합 368km에 4.8km/kWh, N Line은 364km에 4.7km/kWh로 휠이 커지면 줄어듭니다.
트림별 배터리와 WLTP·국내 인증 차이
국내 판매 제원은 WLTP가 아니라 정부 신고 복합·도심·고속 거리입니다. Standard와 Long Range 17인치 복합전비는 둘 다 5.5km/kWh로 같아 보여도 배터리 용량이 달라 복합 거리는 311km와 417km로 갈립니다. 인증 방식을 섞어 비교하면 오차가 커집니다. 해외 사이트 수치를 그대로 가져오면 타이어 크기와 옵션 조건이 국내 카탈로그와 어긋날 수 있습니다.
빌트인 캠 적용 여부와 19인치 휠은 같은 Long Range 안에서도 전비를 낮춥니다. 해외 WLTP 수치를 국내 인증과 같은 줄로 보시면 안 되고, 계약서와 카탈로그의 정부 신고 연비표를 기준으로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출력·토크·가속과 구동 방식
모터 최고출력은 Standard 99kW(135PS), Long Range 150kW(204PS)입니다. 최대토크는 두 모델 모두 255Nm입니다. 출력이 다른데도 토크가 같아서 초반 응답은 비슷하고, 중고속 가속은 Long Range가 여유 있습니다. 등판과 추월에서는 150kW 모델이 출력 여유가 있고, 99kW 모델은 속도를 미리 붙여 두는 운전이 필요합니다.
구동은 전륜 모터 한 기 구성이 기본입니다. 출력 숫자를 보고 사륜으로 단정하시면 안 됩니다. 가속 체감은 타이어, 휠, 공차중량 1,720kg~1,740kg 구간에서도 달라지니 시승에서는 같은 휠 크기 차량을 비교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차체 크기·실내 공간·적재 용량
전장은 4,355mm이고 N Line은 4,385mm입니다. 전폭은 1,825mm, 전고는 1,575mm이며 일부 사양은 1,580mm입니다. 축거는 2,660mm입니다. 전장 차이 30mm는 범퍼 형상 차이로 보시면 됩니다.
후드 아래 프렁크인 PE룸 수납은 27ℓ로, 소형 케이블이나 충전 어댑터를 넣기에는 여유가 있고 큰 캐리어를 넣기에는 부족합니다. 실내 거주성은 축거 2,660mm를 기준으로 보시고, 트렁크는 2열 폴딩 후 길이를 직접 재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전폭 1,825mm는 도심 주차에서 여유 폭이 크지 않으니, 사이드미러를 접은 상태와 펼친 상태를 함께 확인하십시오. 뒷좌석 무릎 공간은 신장과 시트 위치에 따라 달라지니, 실측 없이 축거 숫자만 믿고 결정하시면 안 됩니다.
충전 속도·커넥터·실제 충전 시간
코나 전기차 충전은 배터리 용량과 급속·완속 조건에 따라 시간이 갈립니다. Standard 48.6kWh와 Long Range 64.8kWh는 같은 출력의 충전기를 써도 10%에서 80%까지 걸리는 시간이 다릅니다. 커넥터는 국내 급속·완속 규격에 맞춰 보시면 됩니다. 출발 전 목적지 충전기 출력과 대기 여부를 확인하지 않으면, 제원상 충전 시간과 실제 시간이 크게 어긋납니다.
실제 충전 시간은 충전기 출력, 배터리 온도, 선행 차량, 충전 곡선에 따라 카탈로그 최댓값보다 길어질 수 있습니다. 장거리 전은 도착 SOC를 20% 아래로 두지 말고, 급속은 80% 전후에서 끊는 편이 시간 대비 효율이 낫습니다.
급속·완속 충전 조건과 체감 시간
급속은 충전기 출력과 배터리 허용 입력이 둘 다 맞아야 체감 시간이 짧아집니다. 출력만 높은 충전기를 잡아도 배터리 온도가 낮거나 SOC가 이미 높으면 속도가 떨어집니다. 겨울 첫 충전은 예열 후가 더 안정적입니다. 급속 구간은 보통 10%에서 80%를 목표로 잡는 편이 대기 시간 대비 실주행에 유리합니다.
완속은 가정용 충전기 기준으로 보면 Standard가 Long Range보다 가득 채우는 시간이 짧습니다. 하루 주행이 출퇴근 수준이면 완속 충전으로 유지비를 맞추고, 급속은 장거리 보충용으로 두시는 구성이 현실적입니다. 충전 중 실내 공조와 히트펌프 사용은 전력 소모를 늘리므로, 충전 속도만 보지 말고 도착 SOC도 함께 보십시오.
코나 전기차 스펙 구매 전 정리
출퇴근과 시내 위주면 Standard 48.6kWh·311km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주말 장거리와 고속 비중이 크면 Long Range 64.8kWh·417km가 여유가 있습니다. 19인치와 N Line은 368km, 364km로 줄어드니 휠 선택을 먼저 고정하십시오.
가격 비교는 트림 옵션과 휠을 맞춘 뒤 보시고, 유지비는 전비 5.5km/kWh 구간과 급속 비중으로 가늠하십시오. 배터리, 주행거리, 출력, 축거, 프렁크 27ℓ를 한 표로 대조한 다음 계약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보조금과 전기 요금은 시기별로 달라지므로, 스펙을 고른 뒤 해당 시점의 지원금과 충전 단가를 따로 확인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