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하부세차 방법, 녹·염분 막으려면 이렇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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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요담

차량 하부세차 방법은 셀프세차장의 하부 노즐이나 고압 호스로 바닥에 물을 뿌려 흙과 염분을 씻어내는 일입니다. 전문 고압 세척과 하부세차 시스템이 있는 기계세차도 같은 목적에 쓰입니다. 세정제 없이 고압수만으로도 가능합니다.

로어암과 쇼크 업소버는 노면에 가깝고 감싸이지 않아 돌과 염화칼슘에 쉽게 상합니다. 습한 여름은 1~2주에 한 번, 겨울은 한 달에 1~2회를 기준으로 잡으십시오. 제설 구간이나 비포장도로를 달린 뒤에는 주기를 더 앞당기십시오. 흙이 마르기 전에도 한 번 더 씻으십시오.

하부세차가 필요한 이유와 점검 포인트

전기차 세차방법 완벽 가이드: 세차모드 설정부터 하부세차 및 세차 후 충전방법까지(+주의사항 핵심 정리)
(사진 출처: 네이버 블로그)

차량 하부는 브레이크 패드, 로어암, 쇼크 업소버가 노출되어 돌과 빗물, 염화칼슘에 손상과 부식이 잘 생깁니다. 노면에 가깝고 차체로 감싸이지 않은 탓에 주행 중 충격과 오염이 바로 닿습니다. 패드 가루와 진흙이 섞이면 캘리퍼 주변이 더 빨리 검게 변합니다.

부식 원인으로는 고습한 여름, 바닷바람 염분, 일교차와 낙엽의 산성 성분, 겨울 제설용 염화칼슘이 꼽힙니다. 바닷가 주차와 제설 구간을 자주 지나면 같은 부품의 도막이 더 빨리 벗겨집니다. 낙엽이 로커패널 위에 오래 쌓여도 수분이 빠지지 않습니다.

휠아치와 로커패널, 서브프레임 주변에 흙 덩어리와 흰색 염분 자국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십시오. 머플러 행거와 볼트 머리의 붉은 점도 하부세차 전에 눈으로 살펴두면 좋습니다. 언더커버가 깨졌다면 그 틈으로 돌이 들어가는지도 같이 봅니다.

셀프 세차장에서 하부 고압 세척하는 순서

셀프세차장에서는 하부 세차기 또는 고압 호스로 바닥에 고압수를 뿌리면 됩니다. 별도 세정제 없이 물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거품 세제를 하부에 잔뜩 뿌리면 배수만 늘고 염분은 잘 안 녹습니다.

프리워시는 지붕에서 아래로 내려가며 휠아치와 로커패널까지 포함합니다. 고압수 거리는 약 30~40cm를 유지합니다. 겨울에는 이 단계에서 하부 염화칼슘을 먼저 씻어내십시오.

한 구간에 오래 머물지 말고 천천히 차 둘레를 한 바퀴 돌리십시오. 앞 범퍼 아래와 스페어타이어 하우스처럼 바람이 덜 닿는 곳도 같은 순서로 반복합니다. 물이 빠진 뒤에 같은 자리를 한 번 더 훑으면 진흙 띠가 남지 않습니다.

하부 노즐 사용 각도와 거리

고압분사기는 차체에서 30cm 이상 떨어뜨리고 표면과 평행하거나 45도로 뿌립니다. 직각으로 쏘면 틈새로 물이 들어가고 실제 씻기는 면이 줄어듭니다. 도장 면이 아닌 하체라도 가까운 직격은 피하십시오.

셀프세차 하부 노즐은 차 밑을 향해 천천히 이동하며 한곳에 오래 머물지 마십시오. 노즐을 너무 붙이면 언더커버 모서리가 들리거나 방청 도막이 벗겨질 수 있습니다. 노즐이 바닥에 긁히면 분사 모양이 한쪽으로 치우칩니다.

범퍼 안쪽과 머플러 주변, 로어암 뒤쪽도 같은 각도로 훑어야 진흙이 남지 않습니다. 물이 튀는 방향은 항상 차 바깥쪽으로 맞추십시오. 반대편 바퀴 뒤에 가려진 면은 차를 조금 앞으로 굴린 뒤 다시 씻습니다.

브레이크·센서 주변은 약하게

디스크와 패드 주변, 휠스피드 센서, 주차 센서에는 고압을 직격하지 마십시오. 고무 부츠와 커넥터 틈으로 물이 들어가면 소음이나 경고등이 날 수 있습니다. 약하게 흘려보내는 정도로만 흙을 걷어내십시오.

세차 직후 브레이크에 물기가 남아 제동이 밀릴 수 있으니 출발 전 몇 차례 가볍게 밟아 물기를 빼십시오. 짧은 직선 구간에서 속도를 낮춘 채 확인하면 됩니다. 주차 브레이크를 바로 깊게 당기면 패드가 젖은 채로 붙을 수 있습니다.

엔진룸에는 고압수를 직접 쏘지 않습니다. 퓨즈박스와 흡기 주변이 젖으면 시동 불량이 날 수 있어 보닛은 닫은 채로 하부만 씻으십시오. 열에 약한 커넥터는 물기를 마른 천으로 눌러 닦으면 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하부 물세차와 주의점

집에서는 호스로 휠아치와 하체를 충분히 적신 뒤 흙이 흘러내리게 하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고압기가 없어도 물만으로 염분과 진흙을 희석할 수 있습니다. 굳은 진흙은 물을 먼저 적신 다음 부드러운 솔로 휠아치만 건드리십시오.

영하에서는 문틈 물기가 얼 수 있어 고무 몰딩을 마른 천으로 닦으십시오. 도어 하단과 트렁크 틈도 같이 닦아야 다음날 문이 얼어붙지 않습니다. 와이퍼와 선루프 레일에도 물이 남았는지 확인합니다.

배수와 이웃 피해가 없는 장소에서만 하십시오. 지하 주차장 배수구가 막히지 않게 흙을 걸러 내십시오. 세제 거품이 하수도로 많이 들어가면 관리실 규정을 어길 수 있습니다.

바닥 잭·경사로 안전

하부를 보려고 잭으로 차를 들어 올릴 때는 지정 잭 포인트만 쓰고 잭 스탠드를 받치십시오. 잭 하나만으로 차 밑에 들어가는 일은 위험합니다. 포인트가 아닌 로커패널을 올리면 차체가 구겨질 수 있습니다.

경사로에 올릴 때도 고임목을 끼우고 파킹을 확인합니다. 경사 각도가 가파르면 호스 물이 실내 방향으로 흐를 수 있어 앞쪽을 약간 낮게 두는 편이 낫습니다. 핸드브레이크만 믿고 고임목을 빼지 마십시오.

사람이 차 밑에 들어간 채로 고압수를 쓰지 마십시오. 호스 반동으로 차체가 움직이면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하부만 보고 싶다면 차를 고정한 뒤 엔진을 끄고 키를 빼 두십시오.

겨울 제설염·비포장도로 후 하부 관리

겨울 염화칼슘 하부 세척은 눈이 녹은 직후가 효과적입니다. 제설염이 마르기 전에 프리워시를 하면 하체 녹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염분이 하체에 하얗게 굳으면 다음 세차에서 더 오래 불려야 합니다.

비포장도로를 달린 뒤에는 휠하우스에 박힌 돌과 진흙을 같은 순서로 씻으십시오. 마른 진흙은 고압으로도 잘 안 떨어지므로 물을 먼저 적신 다음 씻는 편이 낫습니다. 타이어 안쪽에 박힌 작은 돌도 같이 빼십시오.

한 달에 1~2회가 겨울 권장 주기입니다. 장마철에는 빗물이 먼지를 씻어 별도 하부세차를 건너뛰어도 됩니다. 해안 도로를 다녀온 날은 예외로 두고 당일에 한 번 더 씻으십시오.

시기권장 주기확인 포인트
습한 여름1~2주에 1회흙 덩어리와 고습 부식
겨울 제설 구간한 달에 1~2회염화칼슘 흰 잔여물
장마철별도 하부세차 생략 가능해안 도로는 당일 세척
비포장도로 직후당일 물세차휠하우스 돌과 진흙

하부 코팅·녹 방지와 세차 후 확인 사항

언더코팅 전 세차는 흙과 염분을 씻고 완전히 말린 뒤에 하는 편이 밀착에 유리합니다. 젖은 면에 코팅하면 들뜨기 쉽고 내부에 수분이 갇힐 수 있습니다. 코팅 전날 세차하고 하루를 말리는 순서가 무난합니다.

세차 후에는 하체에 흰색 잔여물이 남았는지, 배수 홀이 막혔는지를 확인하십시오. 로커패널 안쪽에 물이 고이면 녹이 안에서부터 퍼집니다. 홀이 낙엽으로 막혔다면 플라스틱 픽으로 걷어내십시오.

브레이크 밀림이 사라졌는지는 골목에서 한 번 더 점검합니다. 하체에서 쇳소리가 나면 열에 약한 커버가 덜렁거리는지, 클램프가 풀렸는지도 같이 봅니다. 경고등이 켜지면 센서 커넥터의 물기부터 확인하십시오.

차량 하부세차 방법 정리와 주기 결론

차량 하부세차 방법은 노출 부품의 염분과 흙을 물 고압으로 제거하는 일이 핵심입니다. 셀프 하부 고압 세차, 기계세차, 전문 세척 중 여건에 맞는 쪽을 고르면 됩니다. 집이든 셀프세차장이든 물로 먼저 희석하는 순서는 같습니다.

여름은 1~2주, 겨울은 월 1~2회를 기준으로 염분과 비포장 직후에 주기를 당기십시오. 장마만 믿고 건너뛰면 휠하우스에 진흙이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설 구간을 매일 다니면 주기를 더 짧게 잡는 편이 안전합니다.

각도와 거리, 브레이크와 엔진룸만 지키면 하체 부식을 늦출 수 있습니다. 세차 후 물기를 빼고 하체 녹 방지 세차 흔적을 한 번 더 확인하면 마무리가 됩니다. 붉은 점이 번지면 세차만으로 끝내지 말고 방청 점검을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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